클리블랜드, 이만 셤퍼트의 백업 자원을 구하는 중

[NBA 뉴스] 클리블랜드, 이만 셤퍼트의 백업 자원을 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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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셤퍼트 =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트레이드 시장을 통해 이만 셤퍼트의 백업 자원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셤퍼트의 백업을 맡을 수비적인 마인드의 3점 슛터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현재 캐벌리어스의 가드 자원은 풍부한 편입니다. 셤퍼트 이외에도 폭발적인 득점력이 주무기인 J.R. 스미스, 작년보다 눈에 띄게 성장한 정통 가드 델라베도바, 리딩과 스코어링 모두에 강점을 보이는 모 윌리엄스, 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카이리 어빙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요.

하지만 이번 시즌 캡스의 가드진은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하며 제대로 된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셤퍼트 역시 잦은 부상에 시달려 온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팀내에서 셤퍼트의 역할이 어빙과 르브론이 공격에 치중할 수 있게 만드는 락다운 디펜더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트레이드 소식도 전혀 엉뚱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