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Magazine
어빙에게 사과한 힐튼 호텔 본문
[NBA 뉴스] 어빙에게 사과한 힐튼 호텔
<카이리 어빙 =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가드 카이리 어빙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감기증세로 9분 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어빙이 당일 몸이 좋지 않았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하네요. 그는 전날 팀이 머문 힐튼 호텔에서 빈대의 일종인 베드버그 5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여 다음날 그의 컨디션은 엉망이었다고 하네요.
어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특급 호텔에서 빈대가 출몰한 것에 대해 당혹감을 표시했고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이에 힐튼 호텔측은 빈대에 물려 고생한 어빙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어빙이 묶었던 방을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NBA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 존슨 바이아웃 (0) | 2016.02.26 |
---|---|
스테판 커리 127경기 연속 3점슛 기록 타이 (0) | 2016.02.25 |
마이클 비즐리 NBA 복귀하나? (0) | 2016.02.24 |
마크 가솔, 오른발 수술 시즌 아웃 (0) | 2016.02.24 |
디안젤로 러셀 남은 시즌 선발로 나온다 (0) | 2016.02.2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