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은퇴 선수 수입 1위

[NBA 뉴스] 마이클 조던, 은퇴 선수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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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 ⓒNBA>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월 31일(한국시간) 2015년 한 해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은퇴 선수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르면 마이클 조던이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마이클 조던은 지난 해 약 1억 1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이는 2위인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거의 2배에 육박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조던은 2003년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 조던 브랜드의 나이키 농구화 판매와 NBA 구단 샬럿 호넷츠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의류회사 헤인즈, 음료 회사 게토레이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의 조던 브랜드 나이키 운동화는 전년대비 14% 성장을 기록했으며, 그의 자산 총액은 약 11억 달러(1조 2,61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