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레 캐롤, 루올 뎅 손목 부상

[NBA 뉴스] 더마레 캐롤, 루올 뎅 손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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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레 캐롤 & 루올 뎅 = ⓒNBA>

2016 NBA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와 토론토 랩터스가 연이은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히트와 랩터스는 현재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두 팀의 시합이 지나치게 과열되다 보니.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겹치고 있는데요. 얼마 전 히트의 센터 핫산 화이트사이드, 랩터스의 센터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부상으로 시리즈 아웃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히트의 포워드 루올 뎅과 랩터스의 포워드 데마레 캐롤이 나란히 손목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5월 12일 펼쳐진 두 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랩터스는 히트를 99-91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3-2 리드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 도중 양팀의 주전 포워드 캐롤과 뎅이 손목 부상을 입었고 두 선수 모두 락커룸으로 향한 뒤 코트로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두 선수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각 팀은 정밀 검사를 거친 뒤 정확한 상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