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팔꿈치 부상 문제 없다.

[NBA 뉴스] 스테판 커리, 팔꿈치 부상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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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팔꿈치 부상 = ⓒNBA>

SFGATE에 5월 19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의 팔꿈치 부상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5월 19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커리는 2쿼터에 루즈 볼을 살리기 위해 사이드 라인으로 몸을 날렸고, 이 과정에서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바로 코트에 복귀했고, 이후 3쿼터에 가공할만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118-9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이 승리로 인해 시리즈 스코어는 1-1 타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워리어스와 커리를 응원하는 팬들은 커리의 팔꿈치 부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그 정도를 궁금해했는데요. 이에 대해 워리어스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물론, 부상 리스트에 포함시킬 정도의 부상 수준도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커리 역시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슛팅 모션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