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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계약 합의 본문

NBA 뉴스

케빈 듀란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계약 합의

비류천무 2016. 7. 5. 10:41

[NBA 뉴스] 케빈 듀란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계약 합의




<케빈 듀란트 & 워리어스 = ⓒNBA>


2016년 NBA 오프시즌 최대의 하두였던 일명 '듀라마'가 결국 듀란트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NBA 파이널이 진행되던 시점부터 달궈지기 시작한 '듀라마'는 시즌이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가속화되었는데요. 듀란트가 전 소속팀 썬더를 비롯하여, 워리어스 스퍼스, 셀틱스, 히트, 클리퍼스 등과 미팅을 잡으면서 전세게 NBA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듀란트는 한국시간으로 7월 5일 새벽(현지기준 독립 기념일) 마침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듀란트가 선택한 것은 지난 시즌 정규 리그 73승이라는 대업을 이룬 강력한 우승 후보 워리어스였습니다. 듀란트는 7월 5일 새벽(한국시간) 자신이 부발행인으로 있는 '플레이어스 트리뷴'을 통해 워리어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듀란트의 계약 규모는 2년 54.3M으로 두번째 시즌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걸려있다고 하네요.


그의 워리어스 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제리 웨스트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듀란트와의 통하를 통해 자신이 파이널에 9번 올라 8번 실패한 것을 언급하며, 그 때 약간의 차이로 실패했던 경험들이 지금까지도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한 워리어스는 듀란트의 계약 후속 조치로 해리슨 반스와 앤드류 보것을 보내고, 자자 파출리아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보것과 반스는 모두 댈라스 매버릭스로 팀을 옮겼고, 특히 FA였던 반스의 계약 규모는 듀란트 못지 않은 규모인 4년 94M이었다고 하네요. 자자 파출리아는 다음 시즌 보것을 대신해 워리어스의 주전 센터로 기용될 빅맨 자원으로 계약 규모는 1년 2.9M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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