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윌리엄스, 마이애미와 계약 합의

[NBA 뉴스] 데릭 윌리엄스, 마이애미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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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윌리엄스 = ⓒNBA>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활약했던 데릭 윌리엄스가 마이애미 히트와의 계약에 합의해, 다음 시즌부터는 마이애미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고 합니다.

데릭 윌리엄스가 마이애미와 체결한 계약은 1년 500만 달러로, 그는 이번 오프시즌 루올 뎅과 조 존슨을 모두 떠나보낸 마이애미 히트의 포워드 공백을 메우게 되었습니다.

데릭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뉴욕 닉스 소속으로 시즌 80경기에 출장하였고, 평균 9.3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 기록은 그의 출장시간 17.9분을 감안할 때 매우 준수한 성적입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이번 오프 시즌 동안 팀의 기둥 드웨인 웨이드를 포함해서, 루올 뎅, 조 존슨 등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나며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데릭 윌리엄스의 가세로 어느 정도는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