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은퇴 선언

[NBA 뉴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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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레 스타더마이어 = ⓒNBA>

과거 피닉스 선즈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올스타 포워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스타더마이어는 한국시간으로 7월 27일, 그가 과거 몸담았던 뉴욕 닉스와 은퇴를 발표하기 위한 1일 계약을 맺고 예정에 따라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스타더마이어는 200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되어 선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팀의 리더 스티브 내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리그 정상급 빅맨으로 성장했고, 2004-2005시즌부터는 총 6차례에 걸쳐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피닉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고 전성기를 구가했고, 이후 뉴욕 닉스, 댈러스 매버릭스, 그리고 지난 2015-2016 시즌 마이애미 히트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