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골든 스테이트에 자극받다

[NBA 뉴스] 르브론 제임스, 골든 스테이트에 자극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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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 ⓒNBA>

현 NBA 최고의 선수라 할 수 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크게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8월 3일(한국시간), Sports Illustrated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케빈 듀란트의 골든 스테이트 이적이후 르브론이 자신의 루틴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는 듀란트의 이적 이후, 새벽 5시에 기상하고 6시에 훈련장으로 향하는 등 자신의 루틴을 바꿨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르브론은 "골든 스테이트가 나에게 동기부여를 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이렇게 열심히 훈련한 적은 없었다."라며 어느 정도 골든 스테이트에게 자극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년 연속으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NBA 결승 무대에서 만나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NBA 역사상 3년 연속 같은 팀이 결승에서 맞붙은 적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