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시즌, 웨이드의 마이애미 첫 방문 일정

[NBA 뉴스] 16-17 시즌, 웨이드의 마이애미 첫 방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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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웨이드 = ⓒNBA>

최근 마이애미 해럴드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드웨인 웨이드가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마이애미를 방문하는 것은 한국시간으로 11월 11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알다시피 드웨인 웨이드는 마이애미 히트에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13년을 마이애미에서만 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인데요. 지난 오프시즌, 마이애미 구단의 홀대에 이력이 난 웨이드가 결국 시카고 행을 선언하면서 그 인연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웨이드의 이적은 선수 개인의 선호보다는 마이애미 구단이 프랜차이즈 스타를 제대로 대우해주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서 팬들 역시 웨이드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는데요. 과연 웨이드가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마이애미를 방문하게 되는 첫 경기가 어떤 분위기로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