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국가대표 은퇴한 것 아니다."

[NBA 뉴스] 르브론 제임스, "국가대표 은퇴한 것 아니다."

---

<르브론 제임스>

ESPN에 8월 18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르브론 제임스가 국가대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어필했다고 합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비록 리우 올림픽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미국 농구 대표팀의 경기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며, 함께하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것이 아니며, 그저 이번 여름 휴식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임스가 국가대표에 대한 문을 열어 놓음으로써 다음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장 가까운 국제대회로는 2019년 중국 농구 월드컵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덧 32세의 운동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된 르브론이기에 앞으로의 몸 관리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