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릴라드, "슈퍼팀에 가지 않겠다."

[NBA 뉴스] 데미안 릴라드, "슈퍼팀에 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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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 = ⓒNBA>

10월 4일(현지시간) RealGM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슈퍼팀에 관심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릴라드는 빠르면 2021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그는 이에 대해 "저는 슈퍼팀이 제공하는 기회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 그냥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건 룰을 어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이겨야 된다는 압박을 더욱 받을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그건 제가 아닙니다. 그건 어쩌면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렇게 하기에는 제가 너무 경쟁심이 강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몬스터를 이기는 것은 항상 재미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