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부상 소식 외 워리어스 소식

[NBA 뉴스] 스테판 커리 부상 소식 외 워리어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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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월 3일 펼쳐진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오라클 아레나)이후 워리어스 선수들의 소식입니다. 워리어스는 많은 부상자들 속에서 8인 로테이션으로 덴버와의 경기에 임했는데요. 결과적으로 팀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팀 상황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스테판 커리 = ⓒNBA>

팀의 간판 스테판 커리는 너겟츠전에서 복귀했지만, 2쿼터 퍼리드와 다리를 부딪히면서, 이전에 부상을 입었던 같은 정강이 부위를 다시 다쳤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하며, 커리는 본인의 홈타운 샬럿과의 경기를 뛰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앤드류 보것은 이즐리, 맥아두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겨버린 빅맨 자원 속에서 무리하게 코트에 오랫동안 서있었는데, 햄스트링쪽인지, 아니면 쥐가 난건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파울 아웃 당하기전까지 부상을 안고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그린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해리슨 반즈는 원래 너겟츠전에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 출장을 연기했는데요. 현재 팀 사정상 다음 경기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워리어스의 다음 경기는 샬럿 호넷츠전인데, 현재 팀의 부상자(커리, 반즈, 이즐리, 발보사, 맥아두, 러쉬)가 너무 많아서 오늘 훈련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