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스
오바마 대통령, "최고의 슈터는 스테판 커리"
비류천무
2016. 3. 15. 22:15
[NBA 뉴스] 오바마 대통령, "최고의 슈터는 스테판 커리"
<스테판 커리 = ⓒNBA>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최근 시사 주간지 타임지와의 언터뷰에서 "커리가 역대 최고의 선수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커리는 내가 본 슈터중에 최고이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커리는 마이클 조던 이후 가장 눈여겨 보는 선수"라고 말하면서 "한번 정점에 오른 뒤 다시 또 한 단계 도약하는 놀라운 발전을 보인 그는 정말 멋지다"라는 찬사를 덧붙였다고 하네요.
스테판 커리는 2015-2016 NBA 시즌 현재까지 총 63경기에 출장하면서 평균 30.4 득점, 5.3 리바운드, 6.5 어시스트, 51.2% 필드골 성공률, 45.9%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소속팀 워리어스 60승 6패, 리그 전체 1위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