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부상자 업데이트(3.24)

[NBA 뉴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부상자 업데이트(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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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보거트 & 스테판 커리 = ⓒNBA>

2015-2016 NBA 시즌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시즌 막판까지 압도적인 승률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상자들로 인해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팀의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는 앤드류 보거트, 페스터스 에질리가 동시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바람에 로스터 운용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는 상태인데요. 한국 시간으로 3월 24일 LA 클리퍼스 전을 앞두고 팀의 부상자 업데이트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우선 가장 최근에 발 부상을 당했던 앤드류 보거트는 MRI 검사 결과 왼쪽 발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보거트는 오늘 경기를 앞두고 슈팅 연습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같은 포지션의 백업 센터 페스터스 에질리는 최근 1대1 훈련을 소화하였고, 조만간 5대5 팀 훈련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하네요. 에질리는 시즌 마지막 주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팀의 키 식스맨 안드레 이궈달라에 대해서는 별다른 부상 업데이트가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커 감독의 인터뷰를 참고하자면, 그를 무리하게 출전시킬 생각은 없으며 포스트 시즌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