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브, "리우 올림픽 참여하고 싶다."

[NBA 뉴스] 케빈 러브, "리우 올림픽 참여하고 싶다"

---

<케빈 러브 =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포워드 케빈 러브가 2016 리우 올림픽 출전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합니다.

Real GM에 4월 9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러브는 미국 대표팀이 그를 불러만 준다면 이번 리우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참고로 러브는 2010년 세계 선수권 대회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바 있으며, 미국농구협회가 지난 1월 발표한 올림픽 예비명단 30인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명단에 포함되어 있던 포워드 앤써니 데이비스가 수술을 받아 사실상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었기 때문에 러브가 원한다면 이번 올림픽 출전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