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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Magazine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73승 도전할까? 본문

NBA 뉴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73승 도전할까?

비류천무 2016. 4. 8. 21:55

[NBA 뉴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73승 도전할까?




<클레이 탐슨 & 스테판 커리 & 드레이먼드 그린 = ⓒNBA>


한국시간으로 4월 8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에서 워리어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 2위가 확정되었습니다.


워리어스는 NBA 역사상 두 번째로 정규 시즌 70승 고지에 올랐고,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시즌 1위를 확정지었는데요. 워리어스의 남은 경기 3경기에 대해 커 감독과 선수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하네요.


스티브 커 감독은 경기가 끝난 직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목표였던 70승과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생각이며 선수들에게 먼저 의견을 구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내일 선수들하고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라고 하네요.


반면, 선수들은 의욕이 넘치고 있다고 합니다. 팀의 올스타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은 동료들은 휴식보다는 대기록을 수립하는 것을 바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남은 3경기가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기록을 쫓아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락커룸에서도 대다수의 선수들이 힘들게 여기까지 왔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팀의 올스타 가드 클레이 탐슨은 쉬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어필했으며, 자신의 나이는 스물 여섯 밖에 안되었고, 서른 여섯이 될 때쯤에나 휴식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팀의 포워드 해리슨 반즈 역시 자신의 나이는 스물 셋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를 다 뛰어도 문제없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팀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는 "앞으로 세 경기만 남았고, 73승이란 목표도 여전하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뛸 수 있는 확실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남은 경기는 3경기이며, 한국시간으로 4월 10일 멤피스 원정, 4월 11일 샌 안토니오 원정, 4월 14일 멤피스 홈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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