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MRI 결과 최소 2주 결장

[NBA 뉴스] 스테판 커리, MRI 결과 최소 2주 결장

---

<스테판 커리 = ⓒNBA>

4월 26일(한국시간) 전 세계 농구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든 스테판 커리의 오른쪽 무릎 MRI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리어스의 에이스 커리는 지난 4월 25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와의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2쿼터 종료직전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고, 이후 게임에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끝난후 워리어스 구단은 커리가 다음날 MRI 촬영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는데요. 오늘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커리의 MRI 검사 결과는 당초 예상했던대로 우측 내측측부인대(MCL) 1단계 손상으로 해당 부위는 수술이 필요없는 가벼운 부상지만 회복에는 최소 2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커리는 향후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까지는 코트를 밟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