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4차전 출전 미지수

[NBA 뉴스] 스테판 커리, 4차전 출전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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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와 연습 중인 스테판 커리 =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커리의 소속팀 워리어스는 5월 8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 홈팀 블레이져스에게 108-120으로 패했고. 이로써 시리즈 스코어는 2-1이 되었습니다.

팀의 에이스 커리는 무릎부상으로 지난 2주간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요. 3차전이 시작되기 전 코치들과 함께 2대2 훈련을 소화하는 등 눈에 띄게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커 감독은 그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 3차전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일단은 내일 3대3 훈련에 투입시켜 그의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하네요.

커리의 복귀전이 될 수도 있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2라운드 4차전은 포틀랜드의 홈구장 모다 센터에서 5월 10일(한국시간) 펼져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