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그린, 보것 부상 업데이트(2016.5.14)

[NBA 뉴스] 커리, 그린, 보것 부상 업데이트(201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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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커리, 보것 = ⓒNBA>

201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요 부상자들에 대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우선, 팀의 기둥인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각각 오른쪽 무릎과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바 있는데요. 일단은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린의 발목은 많이 좋아진 상태이며, 커리 역시 100%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많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주전 센터 앤드류 보것은 으론쪽 내전근 부상을 입었지만, MRI 촬영을 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그는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자유투 연습 및 가벼운 훈련은 하고 있다고 하네요. 커 감독에 따르면 보것의 현재 출전 여부는 '데이 투 데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커 감독은 그린에게 현재까지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받은 테크니컬의 숫자가 4개이며, 앞으로 3개를 더 받아 7개가 되면, 1게임 출장 정지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