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파커, 국가대표 은퇴

[NBA 뉴스] 토니 파커, 국가대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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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파커>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가드 토니 파커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경기를 뛴 파커는 프랑스를 농구 종목에서 강호로 만들었고, 우리 세대에서 해냈던 것들과 그 성취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농구 역사상 최초로 농구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2013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커는 이제 스퍼스에서의 선수 생활에 집중할 생각이며, 5년 정도 더 스퍼스에서 뛰길 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스퍼스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스퍼스 팀 동료 마누 지노빌리 역시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토를 하게 되었는데요. 파커와 함께 할 사실상 마지막 시즌인 2016-2017 시즌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