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우리, 랩터스와 5년 계약 원한다

[NBA 뉴스] 카일 라우리, 랩터스와 5년 계약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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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라우리 = ⓒNBA>

10월 6일(현지시간) RealGM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토론토 랩터스의 올스타 가드 카일 라우리가 랩터스와 5년 계약을 맺길 원한다고 합니다.

라우리는 다가오는 2016-2017 시즌 이후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거액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만큼, 무조건 옵트아웃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랩터스와 5년 딜로 재계약을 맺길 선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 오프시즌 팀 동료 더마 드로잔이 했던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라우리는 지난 시즌 총 77경기에 출전하여 경기당 평균 37분 출장에 21.2득점, 4.7리바운드, 6.4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지난 2년간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