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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스미스, 캡스 구단과 계약 난항 지속 본문
[NBA 뉴스] J.R. 스미스, 캡스 구단과 계약 난항 지속
<J.R. 스미스 = ⓒNBA>
10월 7일(현지시간) RealGM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J.R. 스미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사이의 계약 협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캡스 구단과 스미스 사이에서는 계약에 대한 입장차가 큰 편인데요. 전하는 바로는 스미스는 다년 계약에 년 15M 정도의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캡스 구단 측은 년 10~11M 사이의 계약을 원한다고 하네요.
스미스의 계약 난항은 지난 2015-2016 시즌이 끝난 뒤부터 계속되고 있는데요. 여름 오프시즌을 지나, 어느 덧 2016-2017 시즌을 한달도 채 남기지 않은 현 시점까지 좀처럼 입장차가 좁혀질 기미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아둘 사항은 양측의 입장입니다. 캡스 구단은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사치세를 부담하고 있는 구단인데다 스미스가 다분히 사고 가능성이 높은 불안한 선수인 점 때문에 고비용 장기계약을 꺼리고 있는 중입니다 반면, 스미스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샐러리 캡 제도에서 NBA 리그 선발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약 15M이라는 점, 그리고 실제로 캡스 구단에서 주전 슈팅 가드로 뛰며 우승까지 일궈냈다는 점 등을 들어 구단을 압박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J.R. 스미스는 르브론 제임스, 트리스탄 톰슨과 같은 리치 폴을 에이전트로 두고 있는데, 알다시피 지난 시즌 개막 전에 트리스탄 톰슨은 끝까지 구단과 계약 규모를 두고 힘겨루기를 벌인 끝에 원하는 계약 조건을 맺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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