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가넷, 내년에도 뛴다

[NBA 뉴스] 케빈 가넷, 내년에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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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넷 = ⓒNBA>

RealGM에 4월 7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케빈 가넷이 다음 시즌에도 경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구단주인 글렌 테일러는 가넷이 다음 시즌에도 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가넷은 지난 오프시즌에 2년 16.5m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케빈 가넷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같은 세대인 팀 던컨, 크리스 웨버와 함께 3대 파워 포워드로 손꼽히던 스타 플레이어로 1995년 데뷔후 2007년까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우승을 위해 2007년 보스턴 셀틱스로 이적을 했고, 바라는 바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다시 미네소타로 컴백하였고, 현재는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