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은퇴 경기 기념품 14억원 판매

[NBA 뉴스] 코비 은퇴 경기 기념품 14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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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스테플스 센터>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4월 15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코비 브라이언트가 은퇴전을 치룬 지난 14일 스테플스 센터 기념품 판매 금액이 120만 달러(약 13억 8,천만원)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판매 금액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경기장을 통틀어 하루 기준 최다 판매 금액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종전 최고 기록은 락 밴드 레드 제플린의 2007년 런던 콘서트 당시 100만 달러 판매였습니다.

<코비 은퇴 기념 특제 모자>

이번 기념품 판매에서는 코비의 은퇴 기념 모자와 기념 유니폼 등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이와는 별도로 팬들의 주목을 끈 상품은 총 248개 한정으로 제작된 특별 유니폼이라고 합니다. 이 유니폼은 824달러라는 고액으로 책정되었음에도 판매 즉시 매진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