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프라이스, OKC와 계약 체결

[NBA 뉴스] 로니 프라이스, OKC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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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프라이스 = ⓒNBA>

RealGM에 8월 11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로니 프라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프라이스가 OKC와 맺은 계약 규모는 2년 5M 개런티 딜이라고 하는데요. 이로써 프라이스는 지난 시즌 피닉스에 이어, 다음 시즌에는 오클라호마 시티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프라이스는 2005년에 언드래프트 되었지만, 현재까지 NBA에서만 50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입니다. 그는 지난 시즌에 피닉스 선즈의 유니폼을 입고, 총 62게임에 출장하였고, 경기당 평균 19.5분을 뛰면서 5.2 득점, 1.6 리바운드, 2.4 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OKC에서 웨스트브룩의 백업 가드로 출전할 전망입니다. 물론 현재 OKC에는 웨스트브룩의 백업으로 카메론 페인이 있습니다만, 그는 현재 부상중이며 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프라이스를 일종의 보험용으로 계약을 한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