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윌리엄스, 마음 바꿔 은퇴 결심

[NBA 뉴스] 모 윌리언스, 마음 바꿔 은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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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윌리엄스 = ⓒNBA>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이하 캡스)의 미디어 데이 이벤트에 따르면, 베테랑 가드 모 윌리엄스가 마음을 바꿔 은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캡스 구단은 모 윌리엄스의 에이전트로부터 그가 이번 시즌에 뛰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오늘 오전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캡스 구단은 르브론 제임스에게 포인트 가드 역할을 맡길 수도 있으며, 이와 별개로 아직 FA 상태인 가드 노리스 콜, 마리오 챌머스, 커크 하인릭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계속 난항을 겪고 있는 캡스 구단과 J.R 스미스와의 계약건에 대해서는 그와 재계약을 맺기 위해 공격적인 오퍼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