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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스] 토니 파커, 엉덩이 통증으로 경기를 떠나다 ESPN에 1월 18일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주전 포인트 가드 토니 파커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엉덩이 통증으로 코트를 떠났다고 합니다. 스퍼스의 감독 그렉 포포비치는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파커의 부상 정도에 대한 질문에 파커와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고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파커는 이번 시즌 같은 부위 부상으로 2경기를 빠진 적이 있었는데요. 스퍼스 팀은 오늘 예방 차원에서 그를 교체해주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18일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스퍼스는 112-83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NBA 뉴스] 코비, 리우 올림픽 출전하지 않겠다 2015-2016 NBA 시즌이후 은퇴를 발표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2016년에 있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을 노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젊은 친구들의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순간들을 이미 보냈습니다. 제 마지막 경기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유타 재즈 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은퇴 후 방송 관련 일에도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신은 애초에 코치나 구단주 같은 일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하네요.
[NBA 뉴스] 조아킴 노아 시즌 아웃 지난 댈러스 매버릭스 전 2쿼터 도중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한 바 있는 시카고 불스의 센터 조아킴 노아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당시 구단측이 밝힌 바로는 어깨 탈구가 아닌 견갑골이나 쇄골 쪽 부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는데요. MRI 쵤영결과 상태가 좋지않아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노아는 앞으로 4~6달 이상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곧 시즌 아웃을 의미합니다. 노아는 최근 시카고 지역 언론 시카고 선 타임스를 통해서 이번 시즌 벤치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참고로 그는 지난 시즌까지 선발 센터로 활약해왔으며, 팀의 주축 로즈가 부상으로 팀을 장기간 이탈할 당시 불스를 이끌던 주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