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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스] 16-17 시즌, 골든스테이트 vs 오클라호마 매치 일정 공개 최근 ESPN을 통해서 2016-2017 시즌의 주요 경기 일정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중에는 전세계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경기 일정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일명, '케빈 듀란트 매치'로 불리는 골든스테이트와 오클라호마의 경기는 16-17 시즌 동안 총 3번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 첫 경기는 2016년 11월 3일,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지게 되며, 2017년 2월 11일과 3월 20일에는 오클라호마의 홈구장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오프시즌, 케빈 듀란트의 라이벌 팀 골든스테이 이적으로 불편한 관계가 되..

[NBA 뉴스] 클리블랜드 vs 골든스테이트, 크리스마스 매치 결정 지난 시즌에 이어, 오는 2016-2017 시즌에서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크리스마스 매치를 벌인다고 합니다. ESPN에 8월 9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 매치를 펼친다고 하네요. 두 팀은 최근 2시즌 연속으로 NBA 파이널에서 맞붙어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현재 리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구팬들의 관심사를 반영하듯 NBA 사무국 측은 2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 매치에 두 팀의 대결을 편성했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에는 워리어스의 홈구장 오라클 아레나에서 경기를..

[NBA 뉴스] 랜스 스티븐슨, 해외 진출 모색해야 할 듯 RealGM에 8월 7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현재 FA 상태인 랜스 스티븐슨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리그 진출을 모색해야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랜스 스티븐슨은 지난 2015-2016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 유니폼을 입고 2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4.2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지만, 멤피스는 팀 옵션을 활용하지 않았고 그를 FA로 풀어주었습니다. 리그의 여러 팀들은 여전히 그가 재능이 넘치고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영입을 꺼리고 있다고 하네요.

[NBA 뉴스] 폴 조지, 시그니쳐 슈즈 출시된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스타 플레이어 폴 조지의 시그니쳐 슈즈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나이키는 폴 조지의 첫 번째 시그니쳐 슈즈인 'PG1'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출시 일정은 8~9월 사이가 될 것이며, 가격은 110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폴 조지'는 현재 NBA에 떠오르는 차세데 스타 플레이어로 인디애나 페이서스 소속 스몰 포워드입니다. 그는 종종 트레이시 맥그레디나 루디게이와 비교되곤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포지션 대비 좋은 신체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다재다능함 역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2010년 전체 10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NBA 뉴스] 레이 알렌, 보스턴 or 밀워키 컴백을 희망하다 cbs스포츠에 8월 7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레이 알렌이 여러 팀들과 복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에 복귀를 주제로 보스턴, 그리고 밀워키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외에도 샌 안토니오, LA 클리퍼스와도 컨택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렌은 자신이 복귀를 한다면, 자신이 2008년에 챔피언쉽을 차지한 보스턴이나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한 밀워키를 우선적으로 선호한다고 하네요. 레이 알렌은 NBA 역대 3점슛 성공 개수 1위 기록의 보유자이며, 2번의 챔피언쉽을 경험한 전설적인 슛터입니다. 1996년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밀워키에 지명된 그는 이후 시애틀 슈퍼소닉스,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를 거쳐 ..

[NBA 뉴스] OKC, 2017년에 블레이크 그리핀을 노린다. RealGM에 8월 5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2017 오프시즌에 블레이크 그리핀을 노린다고 합니다. 2017년 오프시즌, 다수의 거물급 선수들이 FA로 풀리게 되는데요. 이중에는 LA 클리퍼스의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핀은 오클라호마 출신이지만, 데뷔이후 줄곧 LA 클리퍼스에서 NBA 커리어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크리스 폴과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고, 소속팀 또한 수년째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OKC는 최근 러셀 웨스트브룩과의 연장 계약을 통해 팀의 구심점을 확립했고, 듀란트의 이적으로 여유가 생긴 샐..

[NBA 뉴스] 마이클 조던, "웨스트브룩은 30년 전의 나를 보는 것 같다." 폭스스포츠에 8월 5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최근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러셀 웨스트브룩을 두고 "마치 30년 전의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던은 최근 있었던 '에어조던 31' 발매 행사에서 웨스트브룩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그는 웨스트브룩이 마치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며 그를 치켜세웠다고 하네요. 조던이 말한 30년 전의 모습은 홀로 시카고 불스를 이끌던 '블랙 캣' 시절로, 당시 조던은 리그 최고의 운동능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랐었습니다. 또한 조던이 특정 현역 선수를 자신과 비교하며 칭찬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인데요. 그는 은퇴 이후 수많은 선수들과 비교되어..

[NBA 뉴스] 르브론 제임스, 골든 스테이트에 자극받다 현 NBA 최고의 선수라 할 수 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크게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8월 3일(한국시간), Sports Illustrated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케빈 듀란트의 골든 스테이트 이적이후 르브론이 자신의 루틴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는 듀란트의 이적 이후, 새벽 5시에 기상하고 6시에 훈련장으로 향하는 등 자신의 루틴을 바꿨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르브론은 "골든 스테이트가 나에게 동기부여를 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이렇게 열심히 훈련한 적은 없었다."라며 어느 정도 골든 스테이트에게 자극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년..

[NBA 뉴스] 2016 NBPA Awards 수상 결과 한국시간으로 8월 5일, NBPA(NBA 선수협회)는 자체 시상식인 '2016 Players Voice Awards'를 열고 각종 수상자들을 발표했습니다. ■ 2016 Players Voice Awards Best Rookie - 칼 앤써니 타운스 Comeback Player - 폴 조지 Best Off the Bench - 자말 크로포드 Best Defender - 카와이 레너드 Toughest to Guard - 스테판 커리 Player You Secretly Wish Was on Your Team - 르브론 제임스 Best Dressed - 러셀 웨스트브룩 Home Court Advantage - 워리어스 Coach Tou'd Most Lik..

[NBA 뉴스] 2017 NBA 올스타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다 ESPN에 8월 5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2017 NBA 올스타전의 개최지가 결국 뉴올리언스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본래 2017 NBA 올스타전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23일 노스캐롤라이나주가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NBA 사무국측은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 개최권을 박탈했습니다. 차별없는 글로벌 스포츠를 지향하는 NBA로서는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었고 결국 샬럿은 개최지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사무국은 샬럿을 대신해 2017 올스타전을 개최할 지역을 물색해왔는데요. 그 후보군으로는 시카고, 뉴욕 등..

[NBA 뉴스] 러셀 웨스트브룩, OKC와 연장 계약 합의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프랜차이즈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이 소속팀과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4일, 웨스트브룩은 현 소속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 했다고 하며, 계약 규모는 3년간 8,560만 달러라고 합니다. 이로써 그는 오는 2016-2017 시즌에는 기존 계약의 1,780만 달러에서 900만 달러가 상승된 2,650만 달러를 받게 되었으며,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해서 2018-2019 시즌까지 뛸 경우, 최대 3,06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이번 연장 계약에 합의하면서 오클라호마 역시 팀 운영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당장 다음 시즌은 듀란트의 공백이 크기 때문에..

[NBA 뉴스] 데릭 피셔, 현역 복귀 준비중? 전(前) 뉴욕 닉스 감독 데릭 피셔가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코트 복귀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SPN에 8월 4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데릭 피셔가 현역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개재했는데요. 그는 현재 선수로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피셔는 과거 NBA에서 18시즌을 뛰었고,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다섯 차례의 우승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다만 그의 나이는 어느덧 42세인데다 지난 시즌까지 공을 내려놓고 감독직을 수행했던 터라 그의 몸상태가 NBA에서 경쟁력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피셔는 지난 2월 뉴욕 닉스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 TV..

[NBA 뉴스]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숙소는 초호화 크루즈 오는 8월 6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은 개막 전부터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필수 시설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데다가 구조적 결함까지 있는 선수단 숙소는 그중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올림픽 기간동안 묵게 될 숙소가 브라질 측이 제공하는 선수단 숙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5일 브라질에 도착한 뒤 선수촌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마우아항에 정박하고 있는 초호화 크루즈 '실버 크라우드'에 짐을 풀었습니다. 본 크루즈는 총 8개층 196개 객실에 296명까지 수용이 ..

[NBA 뉴스] 제임스 존스, 클리블랜드와 재계약 합의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팀을 옮기며, 3번의 챔피언쉽을 승리한 베테랑 제임스 존스가 다음 시즌에도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3일, 존스는 클리블랜드 구단과 1년 155만 달러의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이로써 그는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하는 로얄 로드를 다시 한 번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클리블랜드 구단은 르브론 제임스와 J.R. 스미스와의 재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두 선수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클리블랜드의 현재 라인업은 『카이리 어빙, 모 윌리엄스, 케이 펠더, J.R. 스미스, 이만 슘퍼트, 조던 맥레, 르브론 제임스, 리차드 제퍼슨, 마이크 던리비 주..

[NBA 뉴스] 마이클 비즐리, 휴스턴과 보장계약 체결 지난 시즌 NBA 코트로 복귀한 '악동' 마이클 비즐리가 휴스턴 로켓츠와 보장계약을 체결해서 다음 시즌도 NBA 무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2일, 비즐리는 휴스턴 로켓츠와 1년 140만 달러의 보장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NBA 코트로 복귀한 이후 계속해서 NBA 커리어를 쌓아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즐리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데릭 로즈에 이어 전체 2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에 지명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코트 밖에서 갖가지 기행을 일삼으며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후 그는 미네소타, 피닉스를 거쳐 2014-2105 시즌 다시 친정팀 마이애미로 돌아오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