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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Magazine
[NBA 뉴스] 자자 파출리아, 워싱턴 2년 20M 거절하다 RealGM에 7월 16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워리어스의 센터 자자 파출리아가 워싱턴 위저즈의 2년 20M 제안을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 FA로 풀린 파출리아는 결과적으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행을 결정했지만, 사실 그 이전에 워싱턴 위저즈로부터 2년 20M이라는 거액의 제안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파출리아는 워싱턴의 2년 20M을 거절하고, 골든 스테이트와 계약을 맺었는데, 그 규모는 1년 2.9M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헌 파출리아의 과감한 결정은 같은 팀의 데이비드 웨스트의 결정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거액의 연봉보다는 역사에 남을 우승팀의 일원이 될 가능성을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NBA 뉴스] 케빈 가넷, 은퇴 고려중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리빙 레전드 케빈 가넷이 은퇴를 진지하게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가넷은 최근 그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비 브라이언트와 팀 던컨의 연이은 은퇴 결정을 지켜보면서 본인도 은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했다고 하며, 다음 시즌 뛸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 역시 없다고 하네요. 때문에 현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구단은 가넷에게 트레이닝 캠프 시작 전까지 충분히 생각할 시간 여유를 주기로 약속했으며, 그가 비록 코트 위에서 뛰지 못하더라도 경기장 밖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또한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던 상관없이 그의..
[NBA 뉴스] 드와이트 하워드, "제임스 하든과 불편한 관계였다." 폭스스포츠에 7월 14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 소속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전 소속팀인 휴스턴 로켓츠에서 제임스 하든과 마찰이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는 휴스턴에서 뛰었던 지난 몇 시즌동안 하든과 다소의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처음 그가 휴스턴으로 팀을 옮길 당시에는 하든-하워드가 리그를 호령할 In & Out 콤비가 될 것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 하워드가 휴스턴에 합류한 뒤, 팀은 3점슛에 의존하는 전술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워드는 자신이 선호하는 포스트업 공격보다는 리바운드와 스크린, 그리고 중거리 슛을 통한 스페이싱 역할을 요구받게 되었고 ..
[NBA 뉴스] '버드맨' 크리스 앤더슨, 클리블랜드 합류 '버드맨' 크리스 앤더슨이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합류했습니다. 7월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크리스 앤더슨과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규모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베테랑 미니엄 내지는 그보다 약간 높은 금액일 거라고 하네요. 크리스 앤더슨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온 몸을 뒤덮은 문신 덕에 '버드맨'이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선수로, 그의 경쟁 무기는 탁월한 위치 선정과 골밑 장악 능력입니다. 또한 과거 2012년부터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며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2번의 우승을 이뤄낸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그는 2001년 데뷔한 16년차 베테랑으로 어느덧 나이도 38세로 적지 않은 상태여서, 다음 시즌에 ..
[NBA 뉴스] 앤더슨 바레장, 골든 스테이트와 재계약 근접 지난 시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벤치멤버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앤더슨 바레장이 다음 시즌에도 골든 스테이트 소속으로 코트에 나설 예정입니다. 바레장은 최근 골든 스테이트와의 재계약에 근접했으며, 계약 규모는 1년 베테랑 미니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바레장은 다시 한 번 골든 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레장은 지난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섰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포틀랜드로 트레이드가 되었으며 이후 바로 방출되었습니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가 그와 계약을 하면서 계속 NBA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NBA 뉴스] 마누 지노빌리, 샌 안토니오와 재계약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마누 지노빌리가 현 소속팀 샌 안토니오에 잔류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7월 15일(한국시간) 지노빌리는 소속팀 샌 안토니오와 재계약을 맺었고, 계약 규모는 1년 1,400만 달러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계약으로 인해 지노빌리는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시즌 샌 안토니오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 마지막 시즌을 보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노빌리는 최근 은퇴한 팀 던컨과 마찬가지로 샌 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선수생활을 이어나간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인데요. 그는 토니 파커, 팀 던컨과 함께 트리오를 결성, 14시즌 동안 총 4번의 NBA 유승을 차지하는 등 샌 안토니오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NBA 뉴스] 앤써니 베넷, 브루클린과 계약 캐나다 출신의 NBA 드래프트 1픽 앤써니 베넷이 브루클린 넷츠와 계약을 하고, 다음 시즌 NBA 무대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앤써니 베넷은 201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 NBA에 데뷔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벤치 멤버로도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3시즌 동안 클비블랜드, 미네소타, 토론토를 거쳐 저니맨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3시즌 동안 평균 4.2점, 3.1리바운드의 초라한 기록을 남기며 NBA 무대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는 베테랑 미니캠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브루클린 넷츠와 계약에 성공, NBA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계약 규모는 베테랑 미니멈에 2년(1년은 보장) 계약이라고 하네요.
[NBA 뉴스] 르브론 제임스, 2016 ESPY 최고 선수 선정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이 시상하는 ESPY 어워드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2016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해 '최고의 남자 선수'에 선정된 스테판 커리를 제치고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그는 지난 2012년, 2013년에 이어 통산 3번째로 '최고의 남자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이외에도 통산 5번째로 '최고의 NBA 선수'에 선정되었고, 그의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역시 최고의 팀에, 루 감독은 최고의 코치에 선정되는 등 그야말로 ESPY 어워드를 클리블랜드의 독무대로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제임스의 라이벌 커리는 '최고의 신기록 퍼포먼스..
[NBA 뉴스] 아담 실버, '"슈퍼팀 결성은 리그에 좋지 않다." ESPN에 7월 12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아담 실버 NBA 총재가 최근 슈퍼팀 결성 트렌드가 리그의 흥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CBA에서 이를 억제할 새로운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하네요. 아담 실버 총재의 이번 발언은 최근 골든 스테이트에 합류한 케빈 듀란트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그는 슈퍼팀이 리그를 독식하는 것 보다는 여러 팀들이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이전부터 하드캡 도입을 선호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듀란트 이적이 골든 스테이트 구단의 탁월한 운영과 시기적절한 상황이 맞물려 이뤄진 예외적인 경우라는 것 역..
[NBA 뉴스] 시카고,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 안한다 RealGM에 7월 12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시카고 불스가 지미 버틀러를 트레이드 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 불스는 보스턴 셀틱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모두에게 버틀러가 포함된 트레이드 사니리오를 논의해왔었는데요. 당초 불스는 데릭 로즈, 조아킴 노아를 모두 내보낸 뒤 버틀러까지 타팀으로 보내면서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라존 론도와 드웨인 웨이드를 영입하면서 리빌딩이 아닌 위닝팀으로 구단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고 하네요. 지미 버틀러는 2015-2016 시즌 평균 36.9분을 뛰면서 20.9득점, 5.3리바운드, 4.8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NBA 뉴스] NBA 사무국, 핵 어 작전에 대한 룰 수정하다 한국시간으로 7월 13일, NBA 사무국이 핵 어 작전에 대한 룰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핵 어 작전은 지난 시즌 내내 끊임없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에 대해 리그 사무국은 오프시즌에 수정을 가할 것이라고 공표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수정안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적용되었던 기존 룰에는 4쿼터가 끝나기 2분전에는 핵 어 작전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 이를 매 쿼터 끝나기 2분 전으로 확장 적용시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바운드 상황에서 공이 패스를 하는 선수의 손을 떠나기 전에 수비측에서 파울을 하는 경우에도 자유투 한개와 함께 공격권이 유지되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도적으로 상대에..
[NBA 뉴스] 드레이먼드 그린, 폭행 혐의로 체포 ESPN에 7월 12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그린은 10일 새벽 미시건주에 있는 클럽에서 한 남자와 시비가 붙었고, 순찰중이던 경찰들이 이 장면을 목격, 그린을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하네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상대방은 미시간 주립대 풋볼선수 Jermaine Edmondson이었다고 하며, 그가 먼저 그린에게 조롱을 하며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해당 상황에서 그린은 상대방의 도발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고,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경찰에 체포된 이후 그린은 보석금으로 200달러를 낸 뒤 풀려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NBA 뉴스] 팀 던컨, 현역 은퇴 발표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리빙 레전드 팀 던컨이 19시즌의 대장정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ESPN을 비롯해 현지 언론들은 한국시간으로 7월 12일, 팀 던컨의 은퇴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평소의 그답게 조용하고 조촐하게 스퍼스 구단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고 하네요. 팀 던컨은 1997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 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되었고, 이후 은퇴하기까지 19시즌을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그는 다섯 차례의 우승(1999, 2003, 2005, 2007, 2014), 2번의 정규리그 MVP(2002, 2003), 3번의 파이널 MVP(1999, 2003, 2005), 15차례의 올스타 선정 등 화려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또한..
[NBA 뉴스] 재럿 잭, 애틀랜타와 계약 합의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넷츠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로 뛰었던 재럿 잭이 애틀랜타 호크스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7월 11일, 재럿 잭은 애틀랜타 호크스와 베테랑 미니엄에 해당하는 1년 155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잭은 다음 시즌 호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잭은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넷츠 소속으로 평균 12.8득점, 7.4어시스트를 올리며, 주전 포인트가드로서 제 몫을 다했습니다만, 지난 1월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다음 시즌 데니스 슈뢰더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기용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재럿 잭은 그의 백업으로 출전할 전망입니다.
[NBA 뉴스] 자베일 맥기, 댈러스에서 방출되다 지난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었던 센터 자베일 맥기가 소속팀으로부터 방출 되었습니다. ESPN에 최근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자베일 맥기는 제레미 에반스와 함께 댈러스로부터 방출되었으며, 현재 소속팀이 없는 무적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맥기는 지난 오프시즌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2년 미니멈 계약을 맺은 바 있는데, 당시 댈러스는 디안드레 조던과의 불미스러운 트러블 이후 인사이드에 큰 공백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맥기는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뛴 지난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하였고 경기당 평균 10.9분을 소화하며 5.1득점, 3.9리바운드를 기록하였습니다. 맥기는 현재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좋은 사이즈(213cm, 122kg)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