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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스] 데미안 릴라드, "슈퍼팀에 가지 않겠다." 10월 4일(현지시간) RealGM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의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슈퍼팀에 관심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릴라드는 빠르면 2021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그는 이에 대해 "저는 슈퍼팀이 제공하는 기회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 그냥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건 룰을 어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이겨야 된다는 압박을 더욱 받을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그건 제가 아닙니다. 그건 어쩌면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렇게 하기에는 제가 너무 경쟁심이 강해서 일수도..

[NBA 뉴스] 데빈 부커, 이번 시즌 선발로 뛴다. 10월 4일(현지시간) RealGM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피닉스 선즈가 오는 2016-2017 시즌에 데빈 부커를 선발로 뛰게 할 거라고 합니다. 피닉스 선즈는 알다시피 에릭 블래드소, 브랜든 나이트, 데빈 부커, 이렇게 3명의 뛰어난 가드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데빈 부커를 이번 시즌부터 선발로 돌리고, 대신 브랜든 나이트를 식스맨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브랜든 나이트는 벤치 플레이어가 아닙니다. 그는 이 리그의 스타입니다. 그는 우리 팀을 위해 희생한 겁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가 특별한 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얼 왓슨이 말했습니다. "저는 제 커리어의 한 시점에서 선발로 ..

[NBA 뉴스] 루크 월튼, "스티브 커의 비전을 따라가겠다." 10월 3일(현지시간) RealGM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루크 월튼 LA 레이커스 신임 감독이 스티브 커의 비전을 따라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루크 월튼은 스티브 커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못하는 동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감독직을 대신 맡았었는데요. 당시 커 감독의 뜻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과정 속에서 그의 비전을 배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때 배운 커의 비전을 감독직을 맡게 된 레이커스에서 적용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월튼은 아직 스티브 커, 전(前) 아리조나 대학 코치인 류트 올슨, 필 잭슨 같은 다른 코칭 멘토들에게 컨설팅을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트레이닝 캠프에서는 아무런 조언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