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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스] 듀란트, 웨스트브룩 96년 이후 최초로 25점, 10어시 기록한 듀오가 되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올스타 듀오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1996년 유타 재즈의 존 스탁턴(31득점, 11어시스트)과 칼 말론(27득점, 10어시스트)이후 최초로 한 팀에서 두 명의 선수가 25득점, 1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합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12월 29일(한국시간)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가 25득점, 10어시스트), 러셀 웨스트브룩이 30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활약한 끝에 122-11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참고로 케빈 듀란트는 2015-2016 시즌 현재까지 26.6득점, 7.6리바운드, 4.6어시스트, 52.6% 필드골, 42.1% 3점슛, 89..
[NBA 뉴스] 스테판 커리 부상 업데이트 지난 25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가진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2쿼터 종아리 부상으로 락커룸으로 향했던 스테판 커리는 마사지등 치료를 받고 3쿼터에 다시 코트로 복귀했는데요.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렇게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답했으며, 다음 새크라멘토 킹스전에 100% 회복해서 출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스테판 커리는 부상과 피로 때문인지 최근 5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 28%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킹스전을 기점으로 그동안 부상자 명단으로 빠져있던 해리슨 반즈가 복귀할 것으로 에상되며, 곧 스티브 커 감독도 돌아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커리의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 같네요.
[NBA 뉴스] 스테판 커리 AP 올해의 남자 운동선수에 선정되다 ESPN에 12월 26일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올스타 가드 스테판 커리가 AP 올해의 남자 운동선수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스테판 커리는 지난 2014-2015 시즌 MVP를 거머쥐고 40년만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NBA 농구선수들 사이에서 운동능력보다는 농구의 기본 기술인 드리블, 슛, 패스로 리그 최고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AP 올해의 남자 운동선수 선정된 농구선수는 지금까지 마이클 조던, 래리 버드, 르브론 제임스가 전부였습니다. 이번에 커리는 두 개의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골퍼 Jordan Spieth와 1978년 이후 처음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