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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스] 폴 피어스,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 중 최근 보스턴 글로브 등 해외 스포츠 매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폴 피어스가 자신의 은퇴여부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피어스는 다음 시즌에도 뛸지에 대해서 결정하려면 몇 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의 가족들은 그가 은퇴하기를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어스는 지난 오프시즌 LA 클리퍼스와 3년 10m의 계약을 체결했고 팀에 합류했지만, 거의 모든 지표에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며 선수생활의 한계를 경험했습니다. 피어스 본인도 더 이상 자신이 예전과 같이 플레이 할 수 없다고 판단, 보스턴 시절 함께 했던 케빈 가넷을 포함, 지인들과의 상의를 통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하네요.
[NBA 뉴스] 빈스 카터, 올해의 동료상 수상 6월 9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가드 빈스 카터가 2015-2016 시즌 '트와이먼 스톡스 올해의 동료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은 시즌 동안 이타적인 플레이와 코트 안팎에서 리더십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총 3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에 참가하여 수장자를 선정하였는데, 그 결과 카터는 총 1,448점을 획득하여 2위 케빈 가넷(916점)을 제치고 올해의 동료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네요. 빈스 카터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에 지명되어 토론토 랩터스에서 NBA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화려한 스타 시절을 거쳐 현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성실한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NBA 뉴스] 클리블랜드 구단주, 드레이먼드 그린을 뽑지 않은 것을 후회중 RealGM에 6월 8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구단주 댄 길버트가 드레이먼드 그린을 드래프트 당시 뽑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 당시 클리블랜드 구단은 2라운드 픽이 2장 있었고, 두 장 모두 35픽 이전인 33, 34픽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라운드 지명이 끝나갈 즈음, 미시건주립대의 탐 이조 감독이 클리블랜드 구단주 댄 길버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제자 드레이먼드 그린을 지명하라고 조언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클리블랜드는 이 조언을 듣지 않았습니다. 댄 길버트 구단주는 요즘도 당시 그린을 지명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NBA 뉴스] 드레이먼드 그린, 리우 올림픽 출전 의사 밝히다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올림픽 불참을 통보한 가운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은 2016 리우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그린은 2016 올림픽 대표 최종 12인에 선정이 된다면 기꺼이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많은 선수들의 올림픽 불참 이유인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따위는 두렵지 않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그린의 팀 동료 스테판 커리는 무릎 부상 치료를 이유로, 클레이 탐슨과 안드레 이궈달라는 지카 바이러스 등을 이유로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린은 2015-2016 시즌 총 81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14점, 9.5리..
[NBA 뉴스] 제레미 린, 옵트 아웃 선언 RealGM에 6월 7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샬럿 호넷츠의 가드 제레미 린이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FA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레미 린은 샬럿 호넷츠 구단과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으나, 그가 가진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하여 FA 행을 선언했습니다. 당초 그가 샬럿 구단과 맺은 계약은 연 2.2m이었지만, 이번 시즌 그가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에 비추어 볼때, FA 시장에서 대략 11m 정도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레미 린은 뉴욕 닉스에서 놀라운 '린세니티' 시절을 거쳐 휴스턴 로켓츠, LA 레이커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고, 이번 시즌 샬럿 호넷츠 소속으로 식스맨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NBA 뉴스] 비스맥 비욤보, 옵트 아웃 선언 6월 7일(한국시간) 해외 스포츠매체들에 따르면, 토론토 랩터스의 센터 비스맥 비욤보가 옵트 아웃을 선언, FA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욤보는 다음 시즌까지 토론토와 계약이 되어 있었지만, 본 계약에는 다음 시즌 플레이어 옵션이 걸려 있었고, 비욤보는 이 옵션을 행사해서 FA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현지 언론들은 비욤보가 FA로 나서면, 그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폭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략 연간 1,700만 달러의 계약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비욤보는 "내가 남고 싶은 곳은 토론토이다. 상황에 따라 페이컷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팀 잔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하네요.
[NBA 뉴스] 커리, 탐슨, 이궈달라 리우 올림픽 불참한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 플레이어인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안드레 이궈달라가 2016 리우 올림픽에 불참한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입은 무릎 부상을 오프 시즌동안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 올림픽 불참 의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의 팀 동료인 클레이 탐슨과 안드레 이궈달라도 올림픽 출전을 포기한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그들의 불참 이유는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 창궐한 지카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들 이에도 파우 가솔(스페인), 르브론 제임스(미국), 러셀 웨스트브룩(미국) 등도 올림픽 불참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NBA 뉴스] 케빈 러브, 뇌진탕 프로토콜 진행중 한국시간으로 6월 6일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진 NBA 파이널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는 후두부 가격을 당했고 이후 뇌진탕 증세를 보였습니다. 경기 전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해리슨 반즈는 인사이드 돌파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상대 포워드 케빈 러브의 후두부를 팔꿈치로 가격했습니다. 물론 이 플레이에 고의성은 없었지만, 충격은 상당했고 케빈 러브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러브는 후반전 경기가 시작되고 계속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습니다. 결국 그의 상태는 뇌진탕 증세가 의삼되어 사무국 규정상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러브는 향후 2..
[NBA 뉴스] 오프시즌을 착실히 준비중인 디안젤로 러셀 2015 드래프트 전체 2순위에 지명된 디안젤로 러셀(LA 레이커스)이 오프시즌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번 시즌 동포지션의 프로페셔널한 선수들과 매치업 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다음 시즌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여름 벌크업, 드리블 연습, 포스트업 기술 연마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러셀은 현재 체력단련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자신의 체력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벌크업을 통해서 동포지션에서 밀리지 않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를 통해 다음 시즌 포스트업을 통한 플레이를 더 자주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러셀은 강도높은 드리블 연습을 병행하고 있는데, 그는 보다 낮고 빠른 드리블..
[NBA 뉴스] 브랜든 잉그램, LA 레이커스와 워크아웃 예정 2016 NBA 드래프트 참가자중 강력한 탑픽 후보인 브랜든 잉그램이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목요일에 LA 레이커스와 워크아웃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필라델리파아 76ers가 벤 시몬스를 지명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LA 레이커스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브랜든 잉그램을 2순위로 지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이번 잉그램의 레이커스 워크아웃은 팀 관계자들과의 인사 및 차후 일정에 대한 조율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것 같네요. 브랜든 잉그램은 케빈 듀란트와 비교되는 듀크대 출신의 포워드로 마른 체형(6'9"/196)과 빠른 슈팅 릴리즈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
[NBA 뉴스] 멤피스, 코칭 스태프 개편중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에 따르면,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J.B. 비커스태프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마이크 브라운을 코치로 영입하고자 접촉중이라고 하네요. J.B. 비커스태프 코치는 이번 시즌까지 휴스턴의 코치로 활동했던 인물로, 감독인 케빈 맥헤일을 보좌해 왔습니다. 하지만 맥헤일 감독이 시즌 초반 경질되면서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고, 잔여 시즌과 포스트 시즌 1라운드까지 휴스턴을 이끌었습니다. 멤피스는 최근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롭게 팀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일련의 움직임으로 코칭 스태프 역시 대부분 교체할 것이라고 하네요.
[NBA 뉴스] 어스틴 리버스, 옵트 아웃 예정 LA 클리퍼스의 가드 어스틴 리버스가 팀 동료 웨슬리 존슨, 콜 알드리치와 함께 이번 오프 시즌, 옵트아웃을 선언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스틴 리버스는 지난 오프 시즌에 2년 6.3m에 계약을 했고, 두 번째 시즌에 플레이어 옵션이 걸려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버스는 두 번째 시즌 전에 옵트 아웃을 선언할 것이라고 하네요. 리버스는 2015-2016 시즌 클리퍼스의 에이스 크리스 폴의 백업으로 출전하며, 시즌 67경기 동안, 평균 8.9득점, 1.9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본인이 소속된 팀의 사장이자 감독인 덕 리버스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기량에 비해 넉넉한 출전기회를 부여받았고, 이를 두고 많은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말들이 오갔던..
[NBA 뉴스] 필라델피아, 노엘과 오카포 트레이드 물색중 RealGM에 6월 2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76ers 구단이 너런스 노엘과 자힐 오카포를 트레이드 하기 위해 최소 15개 팀과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 조엘 엠비드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며,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벤 시몬스를 지명할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76ers는 그들의 로스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같은 날 올라온 제프 티크와 너렌스 노엘의 트레이드 루머는 이러한 76ers의 방침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 트레이드에는 노엘 외에도 닉 스카우스카스와 로버트 코빙턴 역시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NBA 뉴스] 드웨인 케이시, 토론토 구단과 연장계약 체결 CBS스포츠에 6월 3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토론토 랩터스 구단이 드웨인 케이시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토론토 구단이 드웨인 케이시 감독과 체결한 계약 조건은 3년 연장에 연 평균 6m로 2018-2019 시즌까지입니다. 또한 이번 시즌 성적에 깊은 인상을 받은 토론토 구단 측은 어시스턴트 코치인 앤디 그리어, 렉스 캘러미안, 닉 널스와도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네요.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이번 시즌 토론토 랩터스를 특유의 믿는 농구로 지도하며, 56승 26패 동부 전체 2위의 성적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포스트 시즌에서도 1라운드, 2라운드를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구단 최초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
[NBA 뉴스] 벤 시몬스, 어느 팀과도 워크아웃할 생각이 없는 듯 RealGM에 6월 2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드래프트 유망주 벤 시몬스가 필라델피아 76ers, LA 레이커스를 포함, 그 어느 팀과도 워크아웃을 할 생각이 없어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1픽이 당연시 되는 시몬스인 만큼,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는 의견과 약점으로 지적된 슈팅 메카니즘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려는 의도라는 의견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그가 워크아웃을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여전히 그를 1픽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하며(경쟁자인 브랜든 잉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의 브렛 브라운 감독은 시몬스가..